현대차, 추석 맞아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

 현대차 양재사옥 모습,(현대차 제공)
현대차 양재사옥 모습,(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추석을 맞이해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상용 화물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서해안 고속도로의 송산 포도 휴게소(목포 방향) △경부고속도로의 칠곡 휴게소(서울 방향) △호남 고속도로의 이서 휴게소(9월 30일 순천 방향, 10월 1일 천안 방향) 등 총 3곳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차량 기본점검 서비스와 에어컨 · 히터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현장서 어려운 수리는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안전운행 및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키트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