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소셜벤처 기업에 사업개발비 1000만원 지원
제9회 소셜벤처 혁신경영대회서 삼표 동반혁신상 시상
- 박기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삼표그룹이 소셜벤처 기업 두 곳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지난 17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제9회 소셜벤처 엑스포(EXPO) 소셜벤처 혁신경영대회에서 하트스페이스(주), 써큘러스리더(주)에 삼표 동반혁신상을 수여했다.
스타트 부문에서 상을 받은 하트스페이스(주)는 외국인 K-리빙 통합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케일업 부문에서 선정된 써큘러스리더(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취약계층 맞춤 학습관리 설루션을 제공한다. 삼표그룹은 두 곳에 사업개발비로 각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동구는 2017년부터 매년 소셜벤처 엑스포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고 삼표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에 나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와 함께 소셜벤처 기업들의 혁신과 도전에 함께 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삼표그룹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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