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내달 대만 타이중 7개월 만에 운항 재개…'매일 2회' 운항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진에어(272450)는 내달부터 대만 타이중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계절적 수요를 고려해 운항을 중단한 지 7개월 만이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내달 22일부터 매일 2회씩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 50분과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한다. 복귀편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대만 제3 도시인 타이중은 대만 최대 규모의 야시장인 '펑지아 야시장'으로 유명하다. 개성 있는 상점들이 모인 플리마켓 거리 '심계신촌', 세계적인 건축물인 '타이중 국립 오페라 하우스', 세계 최초 버블티 판매 매장 등이 타이중 명소로 꼽힌다.
진에어는 타이중 노선 재개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항공권 예매 시 최대 10%의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내달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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