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치통닭, 티와이 첫 해외 수출 기념 컷팅식 및 업무협약 체결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가마치통닭 자회사 ㈜티와이는 지난 9월 17일 유라스코리아, 한국민속촌과 함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컷팅식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티와이는 자사의 유황 먹인 계육으로 만든 '유라스삼계탕'을 처음으로 일본에 처음 수출하며, 향후 동남아시아와 미주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용 레토르트 생산라인을 통해 하루 1만 팩, 연 250만 팩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당일 도계·당일 생산' 시스템으로 초신선육만을 사용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신세계, 홈플러스, 쿠팡, 농협 등 주요 유통 채널과 협업하며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첫 수출을 기념하는 이번 컷팅식에는 티와이 김재곤 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리본 커팅을 진행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재곤 회장은 "이번 수출은 ㈜티와이가 창립 이래 꾸준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며, K-푸드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티와이는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와 미주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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