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사료 당일 배송…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벳투홈' 첫 선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인천SKY동물메디컬센터가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covet, 대표 오이세)이 제공하는 병원 전용 제품 당일 배송 서비스 '벳투홈(Vet2home)'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벳에 따르면, 벳투홈은 강아지·고양이 보호자가 개별 동물병원의 카카오톡 채널과 연동한 쇼핑몰에서 사료와 용품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한 제품은 병원에서 직접 포장해 오토바이를 통해 3시간 이내 배송된다. 온라인몰처럼 하루 이상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제품을 즉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무거운 처방 사료 등을 직접 들고 올 필요가 없어 보호자의 편의를 높였다. 퀵 배송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동물병원 전용 제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오는 10월 14일까지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진료뿐 아니라 보호자들의 생활 속 불편까지 함께 고민하며, 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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