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유기견과는 산책·자원봉사자에겐 초콜릿…따뜻한 나눔
마즈 스내킹 데이 실천…발라당 입양센터서 봉사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마즈(대표 이두호)는 최근 서울시 민관협력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유기견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즈 스내킹(Mars Snacking)의 슬로건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만든다(Inspire Moments of Everyday Happiness)'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한국마즈에 따르면 매년 9월 20일로 지정된 마즈 스내킹 데이(Mars Snacking Purpose Day)를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서울약령시장 인근 정릉천 산책로를 걸으며 보호 중인 동물들과 교감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스니커즈, 엠앤엠즈, 트윅스 등 마즈 초콜릿 제품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두호 대표는 "보호견들과 함께 산책하며 입양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사연을 지닌 동물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작은 행복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즈는 시저, 그리니즈, 템테이션, 쉬바, 아이엠즈 등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1위 기업이다.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도시(BETTER CITIES FOR PETS™)' 프로젝트를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기 동물 문제 해결, 반려동물 친화 정책 확산, 책임 있는 양육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 시작 이후 북미에서 150개 이상 도시가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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