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기견 보호부터 해외 봉사까지…다양한 사회공헌 이어가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유기견 보호, 지역사회 어린이 지원, 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유기견 봉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마을을 찾아 유기견 보호소 청소 및 시설 보수 등 환경 정화와 사료 배급, 산책·놀이 활동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에서 현지 학교 배수관을 보수하고, 음악·미술 특강 등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2007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 왔다.
대한항공 부천 정비공장 봉사단체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인천 지역아동센터 소속 조손 및 편부모 가정 학생과 함께 야외 물놀이 체험 행사를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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