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분야 AI·디지털전환 전문 상담창구 열렸다

인공지능·정보화·데이터 등 맞춤형 전문 상담 지원

한국문화정보원 제공

(서울=뉴스1) 성장산업 공용 = 한국문화정보원은 16일부터 문화 분야 AI·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AI·디지털전환 상담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분야 현장의 디지털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필요한 정보 제공 등 늘어나는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 AI·디지털전환 상담센터'를 정식 개설하게 됐다.

상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본부와 소속·공공기관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신기술, △정보화, △플랫폼·서비스, △정보보안·클라우드, △데이터 등 5개 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문화 정보화 기관 담당자들은 다양한 디지털전환 시 애로사항을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AI 대전환 정책과 문화 분야 현장의 실행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문화 분야 디지털 혁신 과제의 추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향후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화 분야 디지털 정책 개선 및 가이드라인 마련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