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레이·레이앤이본의 시작, '뜨아'…AI 영상으로 보호자와 만난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뜨아 AI 영상 공개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자사 브랜드 '닥터레이'와 '레이앤이본'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Toi(뜨아)' 캐릭터를 AI(인공지능) 영상으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자사 브랜드 '닥터레이'와 '레이앤이본'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Toi(뜨아)' 캐릭터를 AI(인공지능) 영상으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뜨아'는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의 반려견이다. 연구소가 영양제와 자연식을 브랜드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상징이 되어왔다.

닥터레이 영양제와 레이앤이본 자연식·간식 제품 패키지에는 지난 2018년 출시부터 퍼플 컬러의 뜨아 캐릭터가 적용됐다.

지난해 5월에는 카카오 이모티콘으로도 선보이며 보호자들의 일상에 스며든 라이프스타일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뜨아 AI 캐릭터 모음(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공) ⓒ 뉴스1

연구소는 앞으로 반려동물 영양제·자연식·간식 연구개발 콘텐츠를 뜨아 AI 영상을 통해 보호자들과 공유하며 반려동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보호자·수의사 세미나를 통해 확인한 학술적 내용을 뜨아 캐릭터가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도록 할 예정이다.

허지윤 부사장은 "자식 같은 뜨아 영상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라이프스타일이 온오프라인에서 하나로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의 과학기술을 닥터레이 영양제와 레이앤이본 자연식 개발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