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 조성사업', 2025 몽골 마이닝위크 참가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은 9월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MINING WEEK에 참가해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 조성 사업을 홍보하고 양국 간 광업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권이균 원장) 총괄 주관으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이산컨설팅그룹이 컨소시엄으로 2023년부터 수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몽골 희소금속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구·교육·기업 지원이 가능한 희소금속센터를 조성하고 첨단 장비·기자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한-몽 자원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컨소시엄은 2025 MINING WEEK 기간 한국관을 마련해 △ODA 사업홍보 △광업 전문가 현지 교육 △한몽 기업협의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의 유일한 자원개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우수한 자원개발 기술을 홍보했다.

11일 열린 '몽골 희소금속센터 조성 ODA 2025년도 세미나'에서는 사업 수행 현황 발표, 몽골 Khag 지역 한-몽 공동탐사 결과 공유, 몽골 핵심 광물 조사 및 탐사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한-몽 기업협의체를 통해 민간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광업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참가를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컨소시엄은 몽골 광업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 희소금속연구센터 운영 기반 강화, 한-몽 합작법인(JV) 추진을 위한 수요 발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몽골 ODA 사업 총괄 책임자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호석 박사는 "이번 2025 MINING WEEK 참가는 한-몽 양국 간 희소금속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업의 국제적 가시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희소금속연구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몽골은 광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화를 그리고 우리나라는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