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대통령상 수상
근무 문화, 일자리 기여도 '최우수', 고용부 인증 획득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 X-ray 진단기기 제조 기업 제노레이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우수한 근로문화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일자리 으뜸 기업' 100개 사를 선정하고 있다.
제노레이는 인력규모의 성장, 근무 환경 개선, 직무역량 강화, 일 생활 균형 실천 등의 항목을 높게 평가받으며 으뜸기업에 선정, 대통령상을 받았다.
창립 25년을 맞은 제노레이는 △시차 출근제 △건강검진 지원 △다양한 포상제도 △사내동호회 지원 △콘도 숙박 지원 등의 복지 제도 확충으로 직원의 근무 생활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온 기업이다.
채용과 교육 면에서도 특별채용제도 확장, 산학 연계 채용, OJD 고도화, 사내 외 직무교육을 필두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노레이는 2001년 설립 이래 국내 C-arm 마켓 셰어 1위를 달성하는 등 엑스레이 영상진단 장비 리더로 자리매김했으며, 매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수출 비중을 늘려가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업의 유망성과 조직 운영의 체계성을 공인받은 제노레이는 이번 수상 외에도 △무역의 날 동탑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수훈 △보건복지부 선정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선도형' 인증 △2025년 도약 프로그램(Jump-Up)에 이름을 올렸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건강한 사내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일하기 좋은 회사'라는 인증이 무색하지 않게 앞으로도 직원의 더 나은 삶과 기업 윤리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