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펼쳐진 아이들의 행복한 축제, '2025 북키즈콘' 성료
아동 출판·키즈테크·콘텐츠에 총 3만여 명 다녀가
3일간 가족 단위 관람객 구름 인파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이하 북키즈콘)'가 118개 참가사와 300여 부스,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북키즈콘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 축제'를 목표로 아이와 부모, 기업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부모에게는 새로운 교육적 영감을 제공했다.
행사의 백미는 다섯 가지 테마관이었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바다마녀의 실험실 △모래왕국의 요술 책방으로 구성된 테마관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뛰어놀며 책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호응을 얻었다.
특별 이벤트와 강연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스토리텔링 공연, 축구선수 박주호와 함께한 원포인트 축구 레슨, 김수열 대표와 함께하는 줄넘기 배우기, 어린이 마술쇼, 나다울 작가의 그림책 공연 등 굵직한 공연 및 강연뿐 아니라 부스마다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관객들이 바쁘게 전시장을 돌아야 했다.
또한, '어린이 명상', '가정 성교육' 등 부모들을 위한 강연과 '늘봄학교 워크숍', '키즈테크 콘퍼런스' 등 교육 전문가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모든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에 북키즈콘에 처음 참가한 한 키즈테크 기업 관계자는 "많은 유치원과 기관 관계자들이 우리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며 "현장에서 제품을 필요로 하는 정확한 타깃을 직접 만날 수 있어 특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행사 주최사 이즈피엠피 관계자는 "출판사와 콘텐츠 기업,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관람객들이 남겨주신 긍정적인 후기와 체험담은 내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북키즈콘'은 책이 더 이상 읽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놀이와 체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찾아올 '2026 북키즈콘'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