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태양보건안전,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 나눔 실천

태양·태양보건안전,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 후원 물품 전달 기념 사진 / 태양·태양보건안전 제공
태양·태양보건안전,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 후원 물품 전달 기념 사진 / 태양·태양보건안전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태양·태양보건안전은 지난달 30일 인천 영종도의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청소·안전용 1회용품과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가 준비한 다과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돌봄과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의 관심과 지원 속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태양·태양보건안전의 두 번째 나눔 활동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여성 기업인이자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정재은 대표는 "내 어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나눔 속에서 더 큰 치유와 삶의 가치를 느낀다"고 말했다.

태양·태양보건안전은 심폐소생술(CPR) 교육장비, 화재 대피·재난 안전 제품, 위생·보건 관련 기기 및 소모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보건·안전 전문 기업이다. 학교·공공기관·군부대·지하철 역사 등 다양한 사회 인프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FDA 임상 연구를 통한 글로벌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태양·태양보건안전 관계자는 "영종도 나눔은 단순 기부를 넘어 여성 CEO의 따뜻한 리더십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려 국민 보건·안전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