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높은 내추럴발란스 '울트라프로틴'…고양이사료 혁신상 수상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 기호성 충족한 제품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내추럴발란스의 '울트라 프로틴'이 지난달 '2025 반려동물 혁신상(2025 Pet Innovation Awards)'에서 '고양이 사료 혁신상'을 수상했다. 2019년 시작된 이 상은 매년 반려동물 산업에서 두각을 보인 기업, 서비스 및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1일 내추럴발란스에 따르면 '울트라 프로틴(Ultra Protein)'은 고양이 영양 분야에 있어서 획기적인 신제품이다. 영양이 풍부한 내장육으로 만들어 높은 단백질 함량과 함께 뛰어난 기호성을 제공한다. 건식, 습식, 파테와 그레이비 소스를 포함한 사료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제품군에는 영양이 풍부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성분으로 고양이 건강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울트라 프로틴 플러스 제품도 포함돼 있다. 40% 이상의 울트라 프로틴 단백질 함량을 기반으로 하는 이 레시피는 면역 건강, 소화 기능, 건강한 피부와 털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건식 사료와 습식 퓨레 파우치 형태로 제공된다.
내추럴발란스 모회사인 에토스 펫 브랜즈의 그렉 시어슨 CEO는 "수천 개의 후보작 중 '올해의 고양이 사료 혁신상'에 선정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양이는 단백질 중심 식단이 필요한 육식동물"이라며 "울트라 프로틴과 울트라 프로틴 플러스는 신선한 내장육을 사용해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과 본능적으로 요구하는 맛을 모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은 모두 미국에서 설계된다. 프리미엄 영양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제조되고 있다. 건조 사료의 단백질 함량은 40%에 달한다. 닭 내장 속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근육량 증가, 소화, 일일 에너지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한국 공식 수입원인 내추럴발란스코리아 윤성창 부사장은 "내추럴발란스 제품은 2004년 국내에 처음 소개해 현재까지 안전하고 균형잡힌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도 출시된 울트라 프로틴과 플러스를 먹여본 고양이 보호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현재 급하게 추가 주문을 한 상황"이라며 "가장 특별한 것은 기호성이 매우 뛰어나고 풍부한 영양 공급"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를 위한 완벽한 사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다.
제품 라인은 L.I(Limited Ingredient), 헬스 프로텍션 등 100가지가 넘는 반려견과 반려묘 사료, 간식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하고 검증된 포장을 통해 고품질 사료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내추럴발란스 네이버 공식몰, 쿠팡, 펫프렌즈를 통해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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