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봄' 프로그램, 영화 관람&진로 특강 들으면 공모전 참여 기회

영화 관람과 연계한 진로체험특강
너랑봄 플러스 보고서 활동까지 지원

사진=(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체험 교육의 기회까지 만나볼 수 있는 청소년 단체 영화 관람 및 진료 특강 지원 프로그램 '너랑봄'이 교육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시범 사업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너랑봄' 프로그램은 극장 관람 문화 회복과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시작됐다.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경험과 영화 분야 진로 체험 특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미디액트)가 운영 중으로, 현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교육 기부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작은영화관도 동참하고 있다.

단순히 단체 영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화 제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감독, 배우, 촬영, 미술, 특수효과, 영화 홍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특강을 진행하고, 영화 속 직업과 관련 특강까지 만나볼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다.

특강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영화 관람과 연계한 주제 탐구활동 보고서인 '너랑봄 플러스'를 별도로 제공해 너랑봄’ 프로그램 전과 후에 진로 탐구활동, 자유학기제, 전환기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기 편하게 한글, PDF 두 가지 양식과 교사 활용 가이드도 제공된다.

'극장 너랑봄' 이용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너랑봄 플러스 보고서 공모전'도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너랑봄'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너랑봄 플러스 탐구활동을 보고서 양식에 따라 프로그램 전후 진행한 뒤 이를 접수하면 된다. 본선 심사에 오른 30명에게는 심사위원 코멘트 및 피드백을 제공하며, 우수 학교와 교사,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선생님 공유 이벤트'도 있다. 교사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 네이버 밴드, 카페 등 모든 교사 커뮤니티에 '너랑봄 플러스'를 소개하고 QR 참여 응모 설문을 제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선물(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 관계자는 "너랑봄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1011건의 특강으로 8만97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원하는 영화를 학교와 학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쉽게 만나보기 힘든 전문가 특강까지 무료로 지원돼 특히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너랑봄 플러스 활동에 대한 공모전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