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새 홈페이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사용자 중심 설계…철강산업 접근성 높였다는 평가"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처음 출품한 홈페이지 디자인이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수상한 부문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해 직관적이면서도 몰입감을 높여 철강산업 전반에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의 새 홈페이지는 '무거운 철강, 가벼운 경험'을 콘셉트로,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 미래 비전 등을 담아냈으며 철강산업 특유의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홈페이지에 3D 그래픽과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원하는 정보에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이와 동시에 제품 탐색부터 상담·문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