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 뜻 전한다…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썸머비치' 참여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IG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썸머비치 : 광복에 풍덩 빠지다'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서울썸머비치는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공동 주관한다. 이달 8일까지 진행된다.

LIG는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자주국방'을 기치로 내건 방산기업으로서 선조들이 지켜낸 호국보훈의 뜻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세종대왕상 뒤편에 설치된 '워터비치존'에는 LIG 마스코트인 '스원이' 캐릭터를 장식해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휴양지의 기분을 낼 수 있는 '샌드비치존'과 음료나 빙수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존' 등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스원이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과 LIG넥스원(079550)의 주력 제품을 캐릭터로 만들어 꾸민 '원더랜드' 광장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