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삼성전자 2Q 시설투자 11.1조…전분기比 9000억 감소

삼성전자가 28일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 7648억 원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5.7.2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 7648억 원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5.7.2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2분기 11조 10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CAPEX·캐펙스)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진행한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시설투자는 전 분기 대비 9000억 원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9조 8000억 원, 디스플레이 부문에는 8000억 원이 투입됐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 배분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가치 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수요 대응을 위한 선단공정 전환 투자를 지속하며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투자를 기록했다"고 했다.

또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경우 기존 라인의 전환 활용 중심의 보수적 투자 운영으로 전 분기 대비 투자 규모가 줄었으며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라인에 대한 보완 투자로 전 분기 대비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goodd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