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2Q AMPC 역대 최대 2734억…통합법인 첫 분기 흑자

2분기 영업손실 664억…전분기比 적자 폭 개선

이석희 SK온 사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2025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에서 SK온 성장 스토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SK온이 올해 2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2734억 원 수령해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이 31일 발표한 2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SK온은 올 2분기 매출액 2조 1077억 원, 영업손실 664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 늘고, 영업손실은 664억 원으로 전분기(영업손실 2330억 원)보다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SK온 통합 법인으로는 합병 이후 첫 분기 흑자 609억 원을 달성했다.

SK온이 수령한 2분기 AMPC는 2734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60%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고객사 수요 증가에 적시 대응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