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명동 에이랜드 팝업스토어서 누적 매출 4억원 기록
외국인 고객 중심 K-패션 인기 입증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 이하 ADLV)가 명동 상권의 핵심 유통 채널인 에이랜드 명동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약 4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외국인 고객 중심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ADLV는 지난 6월 12일부터 서울 명동 에이랜드 매장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개월 반 동안의 집계 결과 전체 구매 고객의 95%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확인됐다.
명동은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의 핵심 쇼핑지로 꼽히며 브랜드 측은 해당 점포에서의 실적을 통해 K-패션 브랜드로서의 해외 수요를 실질적으로 체감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브랜드 대표 IP를 활용한 인기 상품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빠르게 품절되며 시선을 끌었다.
'짱구는못말려', 'HOSHI'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협업 제품이 연이어 완판됐으며, ADLV 고유 IP인 아크베어·레빗베어·베이직로고 시리즈 역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단기적인 소비 트렌드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과 세계적 감성을 접목한 제품 기획력이 세계 시장에서 통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ADLV는 현재 해당 팝업스토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전 제품을 대상으로 10~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트래블 패키지 증정(총 1000개 한정),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어볼 추첨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부채를 증정하는 행사는 일일 선착순 100개 한정으로 운영 중이다. 일부 프로모션은 8월 12일까지 지속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성과는 단순한 매출 지표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브랜드 글로벌화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해석된다. 특히 명동이라는 상징적 관광 상권에서의 안정적 성과는 향후 브랜드의 오프라인 확장 전략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ADLV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글로벌 고객, 특히 아시아권 관광객의 수요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명동과 홍대 등 서울 핵심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한국 스트리트 패션의 정체성과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DLV는 팝업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브랜드 경험 확장과 함께 콘텐츠 IP 기반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K-패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글로벌 무대에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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