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 북미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성료
지난 15~17일 열린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참가
Sarah Palmyra 포함 북미 인플루언서 및 에이전시 16팀 참여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알록'이 지난 7월 1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2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뷰티 산업의 글로벌 허브다.
알록은 이번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올라(UltraOla)'와 '울트라체인지(UltraChange)'를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10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스킨케어 인플루언서 Sarah Palmyra를 포함해 팔로워 총수 600만 명 규모의 북미 인플루언서 및 에이전시 소속 크리에이터 16팀이 알록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 콘텐츠를 촬영해 주목받았다.
이들은 알록의 RF 리프팅 기술력, 피부 탄력 개선 효과, 사용 직후 변화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북미 현지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알록이 선보인 '울트라체인지'는 단순한 RF 리프팅 기기를 넘어, 초음파·고주파·IPL·미세전류·EP 등 5가지 고기능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융합형 뷰티 디바이스다. 현지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술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울트라올라'는 세계 최초의 '찝프팅' 구현 디바이스이자, 데일리 홈케어가 가능한 올인원 뷰티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현장을 찾은 인플루언서들은 두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피부 흡수력 개선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관련 콘텐츠는 북미 현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알록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계기로 북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체험 기반 팝업스토어, 현지 유통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톱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록은 올 하반기 미국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 및 셀럽 협업 콘텐츠를 추가로 전개하고, 북미 리뷰단 운영, 글로벌 버전 제품 런칭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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