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마루, 미니멀 인테리어를 위한 벽장재 '오브월' 출시

사진=구정마루 제공
사진=구정마루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민국 마루대표 브랜드 '구정마루'가 지난 18일 자사 베스트셀러 마루인 마뷸러스 시리즈의 디자인을 적용한 벽장재 오브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브월은 친환경 E0 등급의 목질 보드를 베이스로 한 거대 패널형 벽장재다. 리얼한 질감의 디자인은 물론 크기에 비해 경량화된 무게와 정밀한 T&G 가공으로 단차와 틈을 최소화한 연결 시공, 간편한 접착식 시공을 지원한다.

구정마루는 대리석 강마루의 선두 주자로 크기와 모양의 혁신을 거듭했던 마뷸러스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3가지 디자인인 젠틀 판타지, 모로칸 크림, 웜브리즈를 오브월로 선출시하고 이후 다양한 질감의 디자인을 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니멀 인테리어를 위한 행보다.

오브월과 마뷸러스를 함께 시공 시 벽과 마루의 디자인을 통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뷸러스 젠·듀스와 바닥에서부터 벽까지 연결시공을 지원한다.

깔끔한 마감과 간편한 시공을 위해 전용 마감재도 함께 출시됐다. 구정마루에서 제안하는 고강도의 벽장재 전문 접착제 '월핏', 대리석 마루 마뷸러스와 가장 유사하게 조색된 컬러별 전용 실리콘 '컬러핏', 모서리 부분을 오브월과 동일한 컬러로 커버 가능한 2종의 아웃코너 마감재가 그것이다.

구정마루는 오브월에 대해 "상공간은 물론 주거 공간에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이다"며 "벽이 하나의 오브제처럼 쓰이길 바랐다. 오브월은 마뷸러스 시리즈와 함께 사용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지만, 단독으로 쓰셔도 검증된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만족스러움을 경험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오브월은 7월 18일 이후부터 전국 구정마루 대리점에서 시공 및 판매되며, 상세한 내용은 구정마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