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VIP 스타일링 클래스 행사…고객과 소통 강화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인 S&A(사장 김한수)의 브랜드 존스(JONS)가 지난 16~17일 서울 용산구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VIP STYLING CLASS'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스의 2025 FW 컬렉션을 VIP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다. 단순한 신상품 소개를 넘어 존스의 최상위 고객과의 감도 높은 접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리스트로 손꼽히는 한혜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브랜드 고유의 정제된 무드와 스타일링 인사이트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존스만을 위한 특별한 제품이 소개됐고, 존스 고객들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존스는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실루엣과 품격 있는 소재, 절제된 디자인을 제안한다.

이번 VIP 스타일링 클래스는 존스의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톤 다운된 컬러 팔레트와 다양한 실루엣들이 어우러진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 고객의 취향을 대변하며 다채롭게 구성됐다. 풍성한 꽃장식으로 가득 채운 행사장 또한 조명과 사운드까지 절묘하게 어우러져 고객에게 프라이빗한 경험을 선사했다.

출시 3년차에 접어든 존스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하이엔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