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CJ프레시웨이와 골프장 마케팅 맞손

골프존 멤버십 및 골프장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CJ프레시웨이 식음 서비스 제공 사업장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예정

골프존이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존이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골프장 마케팅 등에 함께 나선다. 양사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골프장에서 골프존 G멤버십 필드 회원을 대상으로 커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휴 골프장 커피 2+2 쿠폰, 제휴 골프장 카트비 무료 쿠폰 및 할인, 홀인원 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G멤버십 필드는 7월 15일 골프존이 새롭게 출시한 멤버십 서비스로 스크린 혜택은 물론 필드 골퍼를 위한 맞춤형 혜택이다.

골프존은 필드 골퍼의 필수 코스인 골프장 스타트하우스를 통해 G멤버십 필드 출시 기념 조식 및 인기 메뉴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골프장 F&B 프로모션도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골퍼와의 접점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골프장 외 다양한 식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협업도 계획 중이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CJ프레시웨이와 골프장 F&B 사업 분야에 있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