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인재 양성…LG엔솔, 제3회 산학협력 콘퍼런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과 '산학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3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 배터리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제영 전무,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소형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학계와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국 배터리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대학 교수진 산학협력 과제 세미나 세션 △석·박사 학생 포스터 세션 △LG에너지솔루션 채용 설명회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진행했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전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과 산학 협력을 통해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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