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 위해 7000만 원 후원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은 10일 진경진 여성중앙회 회장에게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효성 제공). ⓒ 뉴스1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은 10일 진경진 여성중앙회 회장에게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효성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효성(004800)은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7000만 원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요양보호사 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40여 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효성은 2013년부터 경력단절 및 연령제한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