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규 CI 팝업 스토어 운영…최신 프레스티지 좌석 체험

대한항공이 5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문을 연 신규 기업이미지(CI) 콘셉트를 적용한 팝업 스토어 '브랜드 뉴 KE: 인 서울(BRAND NEW KE : in Seoul)에서 관람객들이 최신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을 체험하고 있다(대한항공 제공). 2025.07.05.
대한항공이 5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문을 연 신규 기업이미지(CI) 콘셉트를 적용한 팝업 스토어 '브랜드 뉴 KE: 인 서울(BRAND NEW KE : in Seoul)에서 관람객들이 최신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을 체험하고 있다(대한항공 제공). 2025.07.05.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신규 기업이미지(CI)를 콘셉트로 한 고객 참여형 팝업 스토어 '브랜드 뉴 KE: 인 서울'(BRAND NEW KE : in Seoul)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문을 열었고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대한항공이 지난 3월 41년 만에 바뀐 신규 CI를 공개한 뒤 관련 팝업 스토어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 스토어에선 대한항공의 신규 CI와 기내 서비스가 반영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승무원 안내에 따라 대한항공 최신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에 앉아 기념 촬영을 하고, 업그레이드된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침구와 편의복, 어메니티, 테이블 웨어 등 기내 서비스 용품도 관람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방문자 수는 행사 시작 이틀 만에 50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등 해외 주요 취항지에서도 신규 CI 및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