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7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주유소 부문 1위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30일 GS칼텍스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GS칼텍스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30일 GS칼텍스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GS칼텍스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GS칼텍스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7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조사에서 '에너지플러스 앱' 등을 활용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반영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 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올해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셰이크 & 페이' 서비스도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고객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올인원 셀프 주유기' 결제 단말기를 개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