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교육C&P, '디지털새싹' 사업 관련 오프라인 워크숍 진행

전국 SW·AI 대규모 캠프 운영 본격화

사진=㈜타임교육C&P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타임교육C&P 컨소시엄이 '2025년 디지털새싹' 강사의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강사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전국 단위 SW·AI 대규모 캠프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00여 명의 현직 교사와 강사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행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확대와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고민을 나누고, 모둠별 토론 및 실습으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타임교육C&P 제공

디지털 교육 선도기업 타임교육C&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총 12억원 규모의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새싹B(중·대형) 유형의 주관기관 자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연간 4550명 이상(방과 후 포함)을 목표로 전국 5개 권역(서울·인천, 경기, 강원·충청, 호남·제주, 경상)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도서·벽지, 다문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참여율을 35% 수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찾아가는 캠프와 여름방학 집중캠프를 병행해 교육 접근성과 형평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교육청, 학교, 학부모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진로 멘토링 △학부모 대상 설명회 △학생 성과 발표회 △우수 콘텐츠 공유회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강사 워크숍을 통해 강사진의 수업 전문성 및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수업 품질 향상과 캠프 운영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협력 기관인 전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엠알티인터내셔널과 특수교육 및 소외계층 교육 경험에 기반한 디지털 교육 설계, AI 로봇 교구 개발 및 공급 등의 협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타임교육C&P 정영진 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며 디지털 도구 활용 학습 환경 구축과 AI 체험형 콘텐츠 등의 디지털 기반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소외계층 교육의 포괄성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