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물류로 영역 확장…로지스밸리와 사업 협력
스마트물류 솔루션 고도화·글로벌 고객 대상 공동 영업
로지스밸리 베트남 개발 프로젝트에 상업용 디스플레이도 공급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G전자(066570)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영역을 '스마트물류' 분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스마트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로지스밸리는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개발 및 임대, 물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전 세계에 직영 물류센터 5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와 로지스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영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로지스밸리가 건설하는 물류센터 설계 초기 단계부터 협력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산업용 로봇 △디지털 트윈 활용하는 생산시스템 설계·모니터링·운영 △빅데이터 및 생성형 AI 기반 공정·안전·품질 관리 등을 포함한다.
LG전자와 로지스밸리는 또한 스마트물류 솔루션의 외부 공급 외에도, 로지스밸리 직영 물류센터와 LG전자 가전 물류센터에 맞춤 솔루션을 적용해 자체 물류 효율을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로지스밸리가 베트남 하노이시 서호 지역에서 진행하는 복합 상업시설 개발 프로젝트에 LG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 협력도 체결했다.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은 "등대공장을 구축∙운영하며 축적한 물류 운영 노하우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했다.
임영빈 로지스밸리 그룹 회장도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의 스마트물류 플랫폼 기술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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