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하인즈 X CU, 뉴욕 감성 담은 '크림치즈 베이글' 2종 출시
하인즈, CU와 손잡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 본격 진출
블루베리·바질 크림치즈 베이글 선출시…7월엔 무화과·레몬 맛 추가 출시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 대표 식품 브랜드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가 국내 편의점 업계 선두주자 CU와 손잡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4종을 공동 기획, 이 중 블루베리와 바질 맛 제품을 25일부터 전국 1만8600여 개 CU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뉴욕식 크림치즈 베이글'을 콘셉트로 기획된 제품으로 고품질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풍성하게 샌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래프트 크림치즈는 요거트 같은 산미와 꾸덕한 텍스처를 지녀 빵과의 궁합이 탁월하다.
'크래프트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은 부드러운 베이글에 블루베리 원물이 콕콕 박혀 있어 씹을수록 상큼함이 살아난다.
크래프트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잼을 믹스한 크림치즈가 약 1㎝ 높이로 듬뿍 샌딩돼 풍부한 맛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제품에는 블루베리 원물 10%, 크림치즈 속 블루베리 원물 기준 8%가 함유돼 블루베리 본연의 식감과 맛을 한층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크래프트 바질 크림치즈 베이글'은 짭조름한 블랙 올리브 원물이 들어간 부드러운 베이글에, 바질 페스토가 더해진 크래프트 바질 크림치즈를 샌딩해 깊은 풍미를 살렸다.
블랙 올리브 절임이 8% 함유되어 청키한 식감을 더하며, 1㎝ 높이로 도톰하게 들어간 바질 크림치즈는 식사 대용은 물론 간편한 스낵으로도 손색이 없다.
1903년 미국에서 시작된 크래프트 브랜드는 강력한 브랜드 로열티를 자랑하며 특히 크래프트 크림치즈는 원유 및 크림 함유량이 95%에 달해 깊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7월에는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과 '레몬 크림치즈 베이글'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크래프트 하인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이글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도 프리미엄 간편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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