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7월 송도 개최
크리에이터와 팬, 기업을 잇는 장 마련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산업 축제인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디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행사다. 오프라인 전시뿐 아니라 '유튜브', 'SOOP'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생생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크리에이터와 관람객이 직접 호흡하는 무대가 주를 이룬다. 닛몰캐쉬, 일오팔, 한윤서가 참여하는 스탠딩 코미디 쇼, 우정잉과 윤수빈 아나운서의 토크쇼, 아가리어터의 축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대항전을 비롯해 대한민국 탑티어 니키의 마술쇼,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HEOPOP)이 선보이는 ‘허팝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창작과 산업, 팬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며 "크리에이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이 특별한 현장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산업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