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2453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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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23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2453억 원 규모 원유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067030)에서 건조해 2027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72척, 94억 7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인 180억 5000만 달러의 52.5%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LNG운반선 1척 △LNG벙커링선 6척 △LPG·암모니아운반선 8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44척 △유조선 11척이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