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기업 교육 담당자 초청 '월간X - AI 교육 설계 해커톤' 개최

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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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월간X–AI 교육 설계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넷이 자체 개발한 온오프라인 교육 통합 LMS '러닝메이커(Learning Maker)'를 활용해 기업 교육 담당자들이 직접 AI 교육 과정을 설계해 보는 실습 중심의 행사다.

특히 조직별 직무·직급·학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AI 교육을 구상하고자 하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러닝메이커 주요 기능 마스터 △AI 교육과정 소개 및 러닝메이커 시연 △기업 맞춤 AI 교육 설계 실습 △조별 토론 및 우수 설계자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모더레이터의 가이드 아래, 참가자들은 각자 조직에 최적화된 AI 교육을 직접 설계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까지 도출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휴넷 관계자는 "AI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조직에 최적화된 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질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해커톤은 러닝메이커를 활용해 직접 설계부터 운영 전략까지 실습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개최된 러닝메이커 체험 설명회에서는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교육 과정을 구성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해 교육담당자의 부담이 줄어든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타사 교육담당자들과의 교류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등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

'월간X–AI 교육 설계 해커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 6월 23일 개별 발표된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