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발생 이산화탄소, 인니에 보관…SK이노 E&S, '국경통과 CCS' 협약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추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국경통과 CCS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드위 아디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MEMR) 비전통 석유·가스 개발 부국장, 김일영 SK이노베이션 E&S 업스트림개발·운영실장, 서성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과장.(SK이노베이션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 E&S는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 Migas)과 한-인도네시아 국경통과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압축·수송을 통해 해양 지하저장소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이다.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인도네시아로 운송∙저장하는 국경통과 CCS 사업 실현 가능성을 탐색하기로 했다. 실무그룹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동 연구도 수행하기로 했다.

김일영 SK이노베이션 E&S 업스트림개발·운영실장은 "국경통과 CCS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라며 "인도네시아와 CCS 분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