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롯데문화재단 '시리즈L' 론칭…창모·소수빈 공연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대홍기획은 롯데문화재단과 함께 오리지널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SERIES.L)'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리즈L의 첫 무대는 힙합 아티스트 창모와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연다.
시리즈L은 롯데콘서트홀과 대홍기획이 협업해 독창적인 콘셉트로 MZ세대 관객에게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모와 소수빈의 공연은 각각 다음 달 12, 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창모 공연은 힙합과 오케스트라라는 의외의 만남을 통해 기존 무대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선보인다.
이후 9월과 12월에도 새로운 조합의 무대를 열 예정이며 총 일곱 차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모, 소수빈 공연 티켓 예매는 각각 이달 9일, 10일부터 롯데콘서트홀,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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