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위스키, 한정판 '배치 7 캐스크 스트랭스' 출시

여름철 복숭아의 달콤한 풍미를 담은 싱글몰트 위스키
퍼스트 필 버번 배럴에서 추출한 캐스크 스트랭스 제품으로 선보여

사진=기원(KI ONE)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KI ONE)'이 6월 2일 여름을 연상시키는 과실 향이 가득한 한정판 제품 '기원 배치 7 캐스크 스트랭스(KI ONE BATCH 7 CASK STRENGTH)'를 공식 출시했다.

기원의 배치 시리즈는 보리 품종과 숙성 오크통의 변화에서 오는 풍미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한정판 라인업으로 배치마다 새로운 개성과 깊이를 선사했다.

이번 배치 7은 퍼스트 필 버번 배럴에서 숙성된 위스키로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과일에서 오는 달콤함과 더불어 진한 향신료의 풍미를 가득 담은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배치 7은 대량 생산을 위해 물을 타 도수를 낮추지 않고 한정판에 걸맞게 캐스크 스트랭스로만 출시됐다. 이는 한정판 제품으로서의 희소성과 함께,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특별한 테이스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원 위스키 도정한 대표는 "배치 시리즈의 일곱 번째 제품인 배치 7을 통해 기원이 추구해ㅡ온 위스키의 본질을 더욱 깊이 전달하고 싶었다"며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 숙성만의 달콤한 과실 향과 진한 향신료 풍미를 기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만큼,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의 매력을 더욱 많은 분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원은 앞으로도 한국 위스키 문화의 대중화와 품질 중심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중성을 위한 시그니처 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기원 배치7 캐스크 스트랭스는 6월 2일부터 GS25, CU, 데일리샷, 보틀벙커, 와인앤모어, 이마트 24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