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네팔 치트완 보육원 방문 봉사활동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사내봉사단 연합신우회가 지난 19~24일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봉사단원 및 가족 22명은 치트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보육원 '소망의 집'을 방문해 수로 개간 장비를 구매해 설치했다. 또 원내 놀이시설을 점검하고 낙후시설 보수공사도 진행했다. 방문한 아이들도 지역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문구류 등을 선물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 세계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