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열기 '불닭 부스'가 더 후끈하게… 6일간 3만명 방문

삼양식품, 코첼라 공식 파트너로 참여
'불닭 부스'와 이색 샘플링 제공

사진=삼양식품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 '불닭'이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2025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국내 최초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총 3만명 이상의 불닭 부스 방문자와 SNS 조회수 총 7억 5천만회 이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프로모션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까지 총 2주, 6일에 걸쳐 진행된 코첼라에서 불닭은 K-푸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코첼라 인디오 센트럴마켓 앞에 자리 잡은 불닭 부스는 최고 기온이 39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람객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섰다. 부스 내부에는 다양한 인터렉티브 프로그램과 불닭 소스의 독보적인 매운맛을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불닭 소스와 아이스크림, 망고 등 이색 식재료와의 조화를 통해 기존의 매운맛 경험을 확장시키는 독창적인 페어링을 선보였다.

코첼라 곳곳에 마련된 불닭 소스 샘플링 스팟을 통해 관람객들이 스틱형 불닭 소스를 직접 가져가 피자, 포케 등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불닭 소스 샘플링을 위해 준비한 총 9만 개의 스틱 불닭 소스는 2주차 마지막 날 오전에 조기 동났다.

불닭은 이번 코첼라 참여를 통해 매운맛을 넘어 '컬처 아이콘'으로 진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까르보불닭소스의 핑크 컬러를 메인 콘셉트로 구성된 공간은 글로릴라(GloRilla)와의 협업을 통해 페스티벌 팬들의 흥미를 돋우는 인터랙티브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불닭 소스의 독보적인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로 구성됐다.

불닭 부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생성해 SNS에 공유했다. 불닭의 현장 스케치 영상은 SNS 총 7억 5천만회 이상 조회수 달성했다.

또한, '엔하이픈', '추성훈', '가비' 등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와 인플루언서들도 불닭 부스를 방문했다. 불닭 부스와 협업을 진행한 그래미 어워드 후보 아티스트 '글로릴라'를 비롯한 '에이바 미셸', '라이자 소베라노' 등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삼양식품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이번 코첼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불닭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며 글로벌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예상치를 뛰어넘은 방문객 수와 불닭의 독보적인 매운맛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글로벌 팬들의 모습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불닭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양식품은 이번 코첼라 파트너십 참여를 시작으로, 불닭 소스 리런칭 캠페인 '단 한 방울만으로 ROCKET HOT'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