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반려마루에서 봉사활동…"보호동물 입양 독려"
시설 청소, 보호동물 산책, 입양 홍보 등 진행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최근 경기도가 조성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로얄캐닌은 기업 모토인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사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호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보호동물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로얄캐닌 임직원들이 참석해 250여 마리 보호동물들의 생활 환경을 정비했다. 동물들과 산책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센터 내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보호동물들의 사진을 촬영한 뒤 임직원들의 개인 SNS에 게시하는 입양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수지 로얄캐닌코리아 상무는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새출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위한 펫티켓 캠페인 등 반려동물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고통받은 반려동물들을 위해 사료를 기부하는 등 동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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