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식변경 '2025 베뉴' 출시…엔트리 스마트 트림 추가

SCC 등 안전기술 옵션 기본 적용…"상품 경쟁력 강화"

현대차의 소형 SUV '2025 베뉴'.(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5 베뉴'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 베뉴는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은 기존 선택 사양이었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안전 기술 옵션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트림별 판매가는 스마트 1926만 원, 프리미엄 2212만 원, 플럭스 2386만 원이다.

현대차는 2025 베뉴 출시를 기념해 고든밀러 세차 키트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2025 베뉴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스마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며 "강인하고 실용적인 내외장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를 갖춘 베뉴를 첫 차로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