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작년 실적·수주 역대 최대…올해 신시장 개척 중점

해외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 등에서 4200억 수주
올해 포트폴리오·기술·운영체계 고도화 추진

청라R&D센터내부(현대무벡스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무벡스(319400)가 지난해 수주와 실적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해외에서 새로운 고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9일 현대무벡스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는 역대 최대치인 4200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에코프로비엠 캐나다 양극재공장 △글로벌 배터리 소재사 미국 양극재공장 △미국 애리조나 배터리 팩 공장의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호주 시드니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도 확보했다.

지난해 실적 역시 역대 최대였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3414억 원과 2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 493% 증가했다.

현대무벡스는 올해 포트폴리오·기술·운영체계 고도화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해외 신규 시장 발굴과 설비 교체 등으로 서비스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산업에서 고른 성과를 얻었다"며 "핵심사업 고도화 전략을 적극 실천해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