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억원 투입해 스페인과 기술협력…AI·나노소재 연구

누적 256억원 투여해 모빌리티·재생에너지 연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한국 예외 요청 및 양국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과학혁신부와 '제2차 한-스페인 산업기술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양국은 2015년부터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공동연구(R&D) 플랫폼인 유레카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 간 기술협력을 추진 중이다.

2023년부터는 협력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중대형 공동 R&D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양자 공동 R&D 과제를 지원해 왔다.

양국의 향후 중점 기술협력 분야로 2025년 인공지능·반도체, 2026년 첨단소재·나노소재를 선정했다. 양국은 중점 협력 분야에 총 270억원 규모(양국 합산)의 공동 R&D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공동으로 미래 유망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모빌리티(2023년)와 재생에너지(2024년) 등 그간 4개 과제, 총 256억원을 지원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