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만족도 조사서 대중 분야 1·2위 석권
아이오닉 6·EV6, 1~2위…상위 10위권에 6개 현대차·기아 전기차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미국 대중 전기차 만족도 조사에서 1~2위를 석권했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6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가 발표한 '2025년 미국 전기차 소유 경험 조사'에서 대중 전기차 분야(mass market segment)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751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기아 EV6는 74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J.D. 파워는 매년 전기차 소유자의 실제 만족도를 평가하는 '미국 전기차 소유 경험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6164명을 대상으로 주행 거리 정확성과 공공 충전소 이용, 소유 비용, 실내외 스타일링, 안전 및 기술 기능, 서비스 경험, 차량 품질 및 신뢰성 등을 대중 전기차와 프리미엄 전기차(premium segment)로 나눠 조사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아이오닉 6, EV6 등 외에도 현대차 아이오닉 5(728점·4위), 기아 EV9(724점·6위),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720점·7위), 기아 니로 EV(702점·10위) 등 10위권 내에 6개 차종이 올랐다. 전체 조사 1위는 BMW iX(790점)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소유자 평균 만족도는 756점, 대중 전기차 평균 만족도는 725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만족도 상위 20개 차종 가운데 대중 전기차가 12종, 프리미엄 전기차가 8종으로 집계됐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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