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 해양 부품 업체 대거 참가
세계 12개국의 해외 바이어 참가 예정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박람회인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마리나협회,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의 해양레저 제품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상담회에서는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역시 다수의 해외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보트쇼에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선도하는 씨퍼스트, 가비마린, 스코트라, 에스디엔, 금호마린테크, 프리테크엠아이 등 해양 부품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 이들의 최신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에스디엔은 국내 선외기 높은 판매율을 보유하고 있는 주요 기업으로, 혼다 모터와의 협업을 통해 어선 및 레저보트용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어선 및 레저보트와의 풍부한 매칭 경험과 품질 문제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어민과 해양수상 레저인들에게 다양한 해양 품목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600와트급 고효율 태양광 모듈 생산에 성공했으며 불가리아 60메가와트 해외 진출 프로젝트 등 태양광 에너지 사업을 확장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87년에 설립된 프리테크엠아이는 중소형 선박 및 중장비 조향 장치 관련 부품의 국산화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수십여종의 중장비 및 중소형 선박 조향 장치 관련 부품을 국산화해 국내외 선박 부품 판매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기술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마린테크는 해양용 전자장비를 국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GPS 플로터, 어군탐지기, 레이더, VHF 무전기 등 다양한 전자 장비를 공급한다. 특히 국내 실정에 맞게 소프트웨어 수정 및 메뉴 등을 한글화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제품에 대한 꼼꼼한 A/S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참가업체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수출 계약성과도 기대된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한국 해양레저산업의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 세미나가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경기국제보트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관객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을 마친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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