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에도 ESG 경영 지속"…대한상의, 아젠다그룹 회의

"정부, 기업 부담 덜고 인센티브 지원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등 현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제6차 대한상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열고 올해 주목할 국내외 ESG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기후위기 정책 완화, 화석연료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도 이외 국가와 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ESG경영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정부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고려해 기업의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유럽연합(EU)에서 배터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으로 디지털제품여권(DPP) 규제를 확대할 것이 예상돼 민관합동으로 국가 차원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예를 들어 배터리 DPP에는 배터리의 유형, 제조업체, 재료 등의 관련 데이터가 전부 실리게 된다.

이밖에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선 균형 잡힌 공시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국가 차원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 조기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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