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작년 영업익 4892억 전년比 13% 증가…자원 시황 개선

매출액 15% 증가한 16.6조

LX판토스 부산 신항 물류센터 전경.(LX판토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X인터내셔널(0011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892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조 6376억 원으로 14.6% 증가했고, 순이익은 39.3% 늘어난 2695억 원이다.

사업별로는 트래이딩(Trading)·신성장 부문의 매출은 7조 5321억 원으로 1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자회사인 LX글라스의 순익 둔화로 9.1% 감소한 1561억 원이다.

자원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575억 원, 1097억 원이다.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7.3%, 3.5% 증가했다. 팜오일의 시황 상승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물류 부문의 매출은 7조 9480억 원으로 17% 늘었고, 영업이익은 43.7% 증가한 2234억 원이다. 해상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 효과가 뚜렷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자산 운영 효율화 및 자원 트레이딩 물량 확대 등 수익 극대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자산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