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필, 美 시장서 입지 강화…마이애미 뷰티 박람회 성공 개최
수출 전용 브랜드 'MDP' 내세우며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 등 선보여
차세대 스킨케어, '영시카' 라인 출시로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필이 북미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5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COSMOPROF North America MIAMI)'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북미 및 라틴아메리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글로벌 B2B 전시회였다. 메디필은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메디필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시장 확대, 신규 거래처 발굴,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노출 강화를 목표로 수출 전용 브랜드 'MDP'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 '멜라논 엑스 크림', '펩타이드9 바이오 선스틱 프로' 등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B2B 상담과 신규 파트너십 확장을 이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공개된 '영시카' 라인은 메디필의 기술력이 담긴 차세대 스킨케어 제품으로, 현장에서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메디필은 "영시카 라인은 북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MDP는 지난해 미국 TikTok Shop의 뷰티 카테고리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K-뷰티의 입지를 북미 시장에서 공고히 다지고 있다.
대표 제품인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는 모공보다 작은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며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를 선사하는 신개념 마스크팩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멜라논 엑스 크림'은 미백과 피부 장벽 강화를 동시에 제공하며 칙칙한 피부 톤 개선과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를 돕는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메디필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 박람회는 메디필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PE 산하의 MDP 홀딩스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다.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여 개국에 수출하며 다양한 피부 유형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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