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ETRI, '우주·항공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6G 저궤도 통신위성·우주항공 반도체·AMM 연구

24일 강구영 KAI 사장과 방승찬 ETRI 원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우주·항공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6G 저궤도 통신위성 공동개발 및 검증 △우주·항공 및 국방 반도체 국산화 연구개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 공동연구 및 기체 활용 등에 협력한다.

저궤도 통신위성은 이동통신 지상망의 제약을 극복해 산간·사막·해상·항공기 내 등 지구상 모든 곳에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저궤도에 위치해 전파 손실과 지연이 적다. 현재 스페이스 X, 아마존 등 글로벌 우주 기업이 본격적인 저궤도 통신위성 시장을 개척 중이다.

우주·항공 및 국방 반도체는 기술 대부분이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화 기술 연구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ETRI의 미래 모빌리티 운항과 데이터링크 기술을 KAI가 개발 중인 AAM을 활용한 실증에 나선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