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권 출간…'신비한 피리' 만파식적편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단꿈아이는 어린이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권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권 - 만파식적 편: 신비한 피리'는 마법 분필의 재료가 되는 타임 드래곤의 송곳니를 찾아 나선 주인공의 시간 여행으로부터 시작된다.
설쌤 일행은 통일 신라 신문왕 때의 감은사에 도착했고, 솔개는 장난을 치다 신문왕에게 붙잡힌다. 과연 설쌤 일행이 신문왕의 왕권 강화를 도와 솔개를 구할 수 있을지, 만 가지 파도를 잠재우는 만파식적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확인할 수 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출간 중인 단꿈아이는 역사를 단순히 책으로 읽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보는 재미와 경험하는 즐거움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 재창작해 어린이 독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교육적 가치를 넘어 문화적 콘텐츠로 확장하며 어린이가 한국사와 친해질 수 있는 종합적인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역사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역사에 더해 다양한 교육적, 문화적 가치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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